지난 16일 비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토요일 진안군의료원 JMC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장소는 진안군의 관광지로 유명한 마이산!!
벌써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마이산을 다녀갔기에 저희 JMC자원봉사단에서 팔을 걷어부치고
정화활동에 나서기로 했답니다.
비가 오고있음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그 틈사이에 파란조끼를 입고 비닐봉투와 장갑을 낀 원장님과 저희 봉사단원들은
열심히 아주 열심히 쓰레기를 찾고 또 찾습니다.
벌써 쓰레기가 한가득!!
남부 마이산에서 북부마이산주자창까지 어마어마한 쓰레기가 나왔다는 진실!!!
비에 젖어 축축해진 쓰레기들을 주워담으며, 진안군민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멋진 JMC자원봉사단!!!
매우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봉사를 마친 후 이어진 발대식!!
간단하게 진행된 발대식에는 원장님의 격려사를 비롯하여 선서문 낭독, 2016년의 자원봉사단 활동보고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함께하시며 자원봉사단을 위해 지원하시겠다는 원장님!!
그리고 봉사단을 위해 서로서로 격려하며 으싸으싸 하자는 단원들~
그래요~우리모두 잘해봅시다.
진안군의료원 JMC봉사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