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지난주 1월 22일 진안의료원에 입원하셨는데요.
1월 23일 수요일 간호사 선생님께 소변이 잘 안나온다 이야기를 하셨고
본인께서 결국엔 견디시기 힘들어 소변줄을 해달라 말씀드렸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하셨구요
형제들에게 죽을 것 같다시며 호소를 하셨답니다.
결국 친척분께서 20~30분 가량 걸리는 진안의료원까지 가셔서 아버지를 모시고
1월 24일 전북대병원 응급실에 가셔서 소변줄을 하시고 소변을 보셨다 합니다.
환자분들에게 상황에 맞게 적절한 조치를 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이실텐데요
저희 아버지께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셨는데 전북대병원 응급실까지 가셔서 소변줄을
하셨어야 했는지?
1월 23일 근무하셨던 간호사 선생님께서는 담당의사 선생님께 어떤 의견을 주셨는지?
그 의견을 들으시고 담당의사 선생님께서는 어떤 결정을 내려 주셨는지 처치 과정이 궁금합니다.
흔하디 흔한 미디어나 주위를 둘러보면 의료(의사협회)와 관련해 이기는 사람이 없다 하는데요?
이 상황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여 여쭈어 봅니다. |